아이엘츠를 다섯 번 봤습니다. 스피킹이 계속 6.5에서 안 올라갔어요. 이민 가산점을 받으려면 네 영역 모두 8.0이 필요한데 불가능해 보였습니다.
PTE로 바꾼 이유는 채점이 사람이 아니라 기계라서였습니다. 아이엘츠 스피킹은 시험관 앞에서 말해야 하는데 저는 그게 안 됐어요.
첫 응시가 58이었습니다. 스피킹이 52로 제일 낮았어요.
진단하고 나서 선생님이 통합 채점 구조를 설명해주셨습니다. Read Aloud 하나가 스피킹과 리딩에 동시에 들어간다고요. 그러니까 이 문항을 고치면 두 군데서 점수가 오른다고 했습니다.
그리고 제 발음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어요. AI 채점은 발음보다 끊기지 않는 걸 크게 본다고요. 저는 완벽한 문장을 만들려고 중간에 멈추는 습관이 있었는데, 그게 가장 큰 감점 요인이었습니다.
틀려도 흐르라는 말을 계속 들었어요. 처음엔 이상했는데 실제로 점수가 올랐습니다.
세 번째 응시에서 네 영역 모두 78 이상. 영주권 신청했습니다.